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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을 위해 죠니와 함께 떠나야 했지만, 차마 말할 수 없었지요… 네, 차마 말할 수 없었어요. 해님에게 저와 함께 가자고 말할 수 없었습니다. 그는 저편에 머물러 있죠. 바다 저편 그 자리에 그대로 있습니다! 그는 바다 저편에 머물러 있습니다! […]
세상은 소용돌이 같아서 전갈과 뱀들로 가득차 있죠, 그들은 정욕과 분노, 증오로 물고 뜯어요. 사람들은 속에서 무력하게 허우적거리고 있어요. 오 스승님, 만왕의 왕이시여, 부디 그들을 평화의 궁전으로 데려가 주시고 그들에게 영원한 봄을 되찾아 주소서.
어디로 가시나요, 나의 겨울 태양이시여? 당신은 제가 그립지 않나요. 바다 건너편에 남겨진 제가 정녕 그립지 않나요? 어디로 사라졌나요, 나의 온화한 달이시여? 얼마나 당신이 그리운지 푸른 바닷물의 이 해변에서 얼마나 당신이 보고 싶은지요! 우리가 같은 목적지를 향해 항해할 수 있다면, 이 사슬을 끊어버리고 싶어라… 오! 나의 절망이여! 언제쯤 볼 수 있을까요, 나의 전부여? 당신이 울면서 깨어날 때 누군가 안아주지 않을까요? 어디에, 어디에 있나요, 나의 유일한 이여? 지금 당신은 어디에 있나요, 나의 유일한 이여? 누구라도 말해줄 수 없나요 돌아오긴 하는 것인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