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한국어
  • English
  • 正體中文
  • 简体中文
  • Deutsch
  • Español
  • Français
  • Magyar
  • 日本語
  • 한국어
  • Монгол хэл
  • Âu Lạc
  • български
  • Bahasa Melayu
  • فارسی
  • Português
  • Română
  • Bahasa Indonesia
  • ไทย
  • العربية
  • Čeština
  • ਪੰਜਾਬੀ
  • Русский
  • తెలుగు లిపి
  • हिन्दी
  • Polski
  • Italiano
  • Wikang Tagalog
  • Українська Мова
  • 기타
  • English
  • 正體中文
  • 简体中文
  • Deutsch
  • Español
  • Français
  • Magyar
  • 日本語
  • 한국어
  • Монгол хэл
  • Âu Lạc
  • български
  • Bahasa Melayu
  • فارسی
  • Português
  • Română
  • Bahasa Indonesia
  • ไทย
  • العربية
  • Čeština
  • ਪੰਜਾਬੀ
  • Русский
  • తెలుగు లిపి
  • हिन्दी
  • Polski
  • Italiano
  • Wikang Tagalog
  • Українська Мова
  • 기타
제목
내용
다음 동영상
 

불교 이야기: 좋은 아내, 4부 중 1부

내용 요약
다운로드 Docx
더보기

‍좋아요. 와!‍ 이 얘기는 놀라워요. 『좋은 아내』 이야기가‍ 어디있는지 못 찾겠어요. 잠시만요, 놓쳤어요. 잠시만요. 됐어요, 여기인 것 같아요.

나는 이렇게 들었다. 레키이란 사람이 있었다. 산스크리트어로는 뭐라고‍ 하는지 모르겠어요. 나는 이렇게 들었다. 부처님이 한 때‍ 사위국의‍ 급고독장자와‍ 기타태자의‍ 황금정원에 계셨어요. 그 당시 파사닉왕 밑에‍ 레키이란 재상이‍ 있었는데 그는 매우‍ 부유했으며 슬하에‍ 일곱 아들을 두었어요. 여섯은 이미 결혼했으나‍ 막내는 아직 미혼이었죠.

그는 혼자 생각했어요. 재상은 혼자 생각에‍ 잠겨 있었어요. 『내가 이미 늙었거늘‍ 아직 결혼하지 않은‍ 어린 아들이 있다. 그 아이를 결혼시키려면‍ 집안 좋고‍ 아리따운 처자를‍ 찾아봐야 해』‍ 그는 막내 아들을 매우‍ 사랑했어요. 그래서‍ 계속 알아보고 다녔어요. 그러던 어느 날 브라만‍ 계급의 한 친구가‍ 그를 찾아왔어요. 얘기를 나누던 중‍ 그가 친구에게 말했어요. 『내 막내 아들을‍ 결혼시키려는데 합당한‍ 집안을 찾을 수가 없네.‍ 자네는 모든 곳을‍ 다 돌아다니니‍ 말 좀 해 주게나‍. 어디 마땅한, 훌륭한‍ 집안이 있는가?‍ 말해주게, 알겠나?‍ 만약 정말로 훌륭하고‍ 도덕적이고‍ 평온하고‍ 원만한 사람을 만나면‍ 꼭 말해주게나』‍ 『걱정 말게‍ 내가 도와주겠네』‍

그래서 친구는 한동안‍ 온 지역을 다녔어요. 그는 다른 나라에 갔다가‍ 거기서 500명의‍ 처녀들이 꽃을 꺾고‍ 있는 것을 보았어요. 그는 그들을 따라가며‍ 관찰했어요. 그들이 한 시내를‍ 건널 때였죠. 모든 처녀들이‍ 바지를 높이 걷어 올리고‍ 시내를 건넜어요. 또 신발도 벗어 들고‍ 시내를 건넜어요. 이 얘기는 중국어로‍ 해 준 것 같은데‍ 전에 이 얘기‍ 들은 사람 있나요?‍ 좋아요, 상관없어요. 한 소녀만이 달랐어요. 그녀는 평소대로‍ 신발도 신고‍ 바지도 내린 채 건넜죠. 그런 다음‍ 좀 더 걸어가니‍ 작은 강이 나왔어요. 모든 처녀들이‍ 신발을 벗어 들고‍ 바지를 좀더‍ 걷어 올린 채 강을 건넜죠. 그리 깊지는 않았어요. 아까 그 소녀만 달랐죠. 그런 다음 그들은‍ 숲에 당도했어요. 모두들 나무에 올라‍ 높은 곳에 있는 꽃을‍ 따고 열매를 땄어요. 그녀만 그러지 않았어요. 모두가 내려왔을 때‍ 그녀는 그들에게서 꽃과‍ 열매를 한 개씩 얻었죠. 전부 오백 명이니 그녀도‍ 꽤 많이 갖게 되었죠. 그녀는 따지 않아도 됐죠. 모두에게서 하나씩 얻어‍ 오백 개의 꽃과‍ 열매를 갖게 된 거예요.

그 때 그가 신발을‍ 벗지 않았던 소녀에게‍ 다가가 물었어요. 『아가씨, 몇 가지‍ 물어봐도 될까요?』‍ 『네, 그러세요. 왜요?』‍ 『보아하니 당신은‍ 시내를 건널 때 신발도‍ 안 벗고 바지도 올리지‍ 않더군요. 남들과 달리‍ 당신은 왜 그랬나요?』‍ 그녀가 대답했죠. 『네.‍ 신발은 발을 보호하려고‍ 신는 거니까요. 그래야‍ 뭔가 날카롭거나‍ 뾰족한 것에 찔려‍ 다칠 일이 없지요. 땅에서는 보고‍ 피해갈 수 있으나‍ 물 속에서는 뭔가‍ 날카로운 게 있어도‍ 알아보기가 어려워요. 그처럼 위험하죠. 때로는 독이 있는‍ 물뱀이나‍ 물벌레들도 있고요. 그래서 신발을‍ 벗지 않았습니다』‍

논리적이네요. 그렇죠?‍ 그는 또 물었어요. 『그럼 강을 건널 때‍ 다들 옷이 젖지 않도록‍ 바지를 걷어 올리던데‍ 당신은 왜 안 그랬죠?』‍ 그녀가 대답했죠 『아, 네.‍ 여인은 적절히 처신하고‍ 품위를 지켜야 합니다. 어떤 식으로든 그렇게‍ 맨몸이 드러나게 해서‍ 누구라도 보게 되면‍ 품위 없고 부주의해 보일‍ 거라 그러지 않았습니다』‍ 그 남자는‍ 계속해서 물었어요. 『다른 모든 처녀들이‍ 나무에 올라 꽃과‍ 열매를 땄어요. 당신은‍ 왜 따지 않았나요?』‍ 그녀가 말했죠. 『나무에‍ 오르면 떨어질 수 있죠. 나뭇가지가 부러지면‍ 매우 위험합니다. 내가 다치면‍ 부모님이 상심하실 거고‍ 어쩌면 장애를 갖게‍ 될 수도 있기에‍ 오르지 않았습니다』‍ 오, 난 나무에 올랐었어요. 과일을 좋아했었죠. 구아바 열매가 익으면‍ 작은 나무에 올라‍ 열매를 따곤 했어요.

그래서 남자는 물었어요. 『실례지만 이름이 뭐죠. 부모님은 어디 사세요?』‍ 그녀는 말했어요. 『저는‍ 디살리예요. 제 어머니는‍ 다말라스리 왕의 누이인데‍ 뭔가 잘못을 저질러‍ 이 나라로 도망와서‍ 제 아버지와 결혼하여‍ 저를 낳았지요』‍ 『부모님은 계세요?』‍ 『네, 아직‍ 살아계십니다』‍ 『집에 가서 부모님을‍ 뵐 수 있을까요?』‍ 『그럼요! 되고 말고요』‍

소녀는 그 남자를‍ 집에 데려갔어요. 『아버님‍, 브라만 한 분이‍ 아버님을 뵈러 왔어요』‍ 그래서 다들 이야기를‍ 나눴고 방문객도‍ 주인도 모두 즐거워했죠. 브라만이 말했죠. 『댁의 따님인가요?』‍ 그가 말했어요. 『네, 네‍. 아주 착한 아이입니다. 자랑스런 아이죠』‍ 『결혼을 했는지‍ 물어봐도 될까요?』‍ 『안 했습니다. 아직‍ 학생이랍니다』‍ 『그렇군요. 사위국에‍ 레키이란 재상이‍ 계신데 혹시‍ 그를 아시나요?』‍ 『네, 오래 전부터‍ 알고 있었습니다』‍ 『그 분께 막내 아들이‍ 있는데 아주 총명하고‍ 잘 생겼습니다. 따님을 그 댁 며느리로‍ 맞이하고 싶어하십니다. 어떠신가요?』‍ 그는 답했죠. 『네,‍ 좋습니다. 좋아요. 그러겠습니다. 우린 좋은 친구니까요. 또한 고귀한 집안이니 아주 적합한 혼처입니다』‍

그래서 그 브라만은‍ 집으로 돌아가 재상에게‍ 모든 이야기를 했어요. 그도 역시 좋아했죠. 소녀의 아버지는‍ 사위국으로 가는‍ 친구가 있어 재상에게‍ 보낼 편지를 썼어요. 그 친구가 편지를 전했죠. 재상은 편지를 받고‍ 소녀의 집에 가져 갈‍ 지참금 등‍ 모든 준비를 했어요. 소녀 집안은 그들을‍ 아주 예의 바르고‍ 귀하게 대접했어요. 그들은 매우 기뻐하며‍ 양가의 혼례를‍ 의논했어요. 그런 뒤‍ 그 둘은 결혼을 했고‍ 소녀는 남편의 나라인‍ 사위국으로 갔어요.

그녀가 시집으로‍ 가기 전에 그녀의‍ 어머니가 말했어요. 『얘야, 시가에 가거든‍ 잊지 말고 기억하렴.‍ 항상 아름다운 새 옷을‍ 입어야 한다. 또 훌륭하고 좋은 음식,‍ 맛있는 음식을 먹어야 한다. 매일 같이 늘 거울을‍ 들여다 봐야 한다. 이 말을 꼭 명심하렴』‍ 『네, 엄마. 기억할게요. 엄마 말씀대로 할 게요』‍ 그 때 재상은‍ 소녀의 어머니가‍ 자신의 며느리에게‍ 이렇게 말하는 것을‍ 듣고 속으로‍ 생각했어요. 『무슨 충고가 이렇담?‍ 삶이란 변화무쌍한 법,‍ 기쁘거나 슬플 때도 있고‍ 좋은 음식을 먹을 때도‍ 아닐 때도 있는데‍ 그게 맘대로 되나‍. 그리고 매일‍ 거울을 보라니‍ 무슨 충고가 이런가!‍ 무슨 어머니가 이런가!』‍

일리가 있어요. 하지만‍ 그는 아무 말도 안 했죠. 그런 뒤 그는 며느리를‍ 데리고 집으로 갔어요. 결혼을 했으니 당연하죠. 아니면 어쩌겠어요?‍ 이미 모든 걸 치뤘는데‍ 달리 어쩌겠어요?‍ 그런데 결혼식은‍ 아주 성대했어요. 재상 집안과 부자 집안‍ 혼례이니 화려했죠. 많은 이들이 구경했고‍ 매일 폭죽이 터졌어요. 집으로 가는 내내‍ 많은 축하를 했죠. 마치 신을‍ 맞이하는 것 같았죠. 집으로 가는 도중‍ 베란다가 있는‍ 근사한 식당이‍ 있었어요. 다들 쉬려고 들어갔죠. 며느리는 마지막으로‍ 들어왔어요.

그녀가 시아버지께‍ 말했어요. 『아버님』‍ 아시아에선, 우리‍ 나라에서도 시아버지는‍ 아버지와 같아요. 시집은 자기 가족과‍ 마찬가지죠. 그래서 똑같이 어머님,‍ 아버님이라 부르죠. 그녀는 시아버지께‍ 『아버님, 이 집에‍ 머무시면 안 돼요. 밖으로 나가서‍ 쉬세요』라고 했어요. 그래서 그는 생각했죠. 『그래, 안 될 것 없지』‍ 그래서 그는 며느리를‍ 따라 밖으로 나갔어요. 많은 사람들이‍ 그녀를 믿지 않고‍ 그냥 집안에 머물렀어요. 잠시 후 엄청난 코끼리‍ 떼가 몰려와 여기저기‍ 헤집고 다녔어요. 그래서‍ 그 집도 무너져버렸죠. 많은 사람이 죽었어요. 그들 중 일부가 죽었죠. 그 때 재상은 속으로‍ 생각했어요. 『와! 우리 며느리가‍ 날 살렸구나』‍

그 후 계속 길을 갔어요. 얼마 후 작은 시내가‍ 나왔고 모든 이들이‍ 길을 멈추고 쉬었어요. 그녀는 마지막에 와서‍ 시아버지께 말했어요. 『아버님, 여기는‍ 쉬실 곳이 못 됩니다. 좀더 위로, 산 중턱으로‍ 올라가셔야 해요』‍ 그래서 이번엔‍ 모두가 그녀 말을 따라‍ 산에서 약간 더 높은‍ 곳으로 올라갔어요. 머지 않아‍ 먹구름이 온통‍ 하늘을 뒤덮더니‍ 억수 같은 비가‍ 쏟아져 내리기‍ 시작했어요. 시냇물이 불어‍ 모든 지역이‍ 물에 잠겼어요. 그러나 그들은 높은 곳에‍ 있어 안전했어요. 물에 빠지지 않았죠. 그래서 재상은 다시‍ 속으로 생각했어요. 『이번에도 며느리가‍ 내 목숨을 구했구나』‍

그는 운이 좋죠?‍ 그런 뒤 그들은 다시‍ 집으로 향했어요. 모든 이들이 그들을‍ 맞이하러 나왔고‍ 그들은 혼례식 같은‍ 잔치를 열었어요. 재상은 모두를 위해‍ 큰 잔치를 열었어요. 이렇게 혼례식은‍ 끝이 났죠.

더보기
모든 에피소드  (1/4)
1
2020-09-13
5183 조회수
2
2020-09-14
3709 조회수
3
2020-09-15
3985 조회수
4
2020-09-16
3941 조회수
공유
공유하기
퍼가기
시작 시간
다운로드
모바일
모바일
아이폰
안드로이드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
GO
GO
Prompt
OK
QR코드를 스캔하세요 ,
또는 다운로드할 스마트폰 운영체제를 선택하세요
아이폰
안드로이드